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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마포구, 여가부 ‘3연속’ 지정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마포구, 여가부 ‘3연속’ 지정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2.12.24 16:2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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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서비스 지원, BPA 배려주차공간 등 5대 영역 93개 사업 호평
마포구는 유아동반자‧임신부‧노약자를 위한 ‘BPA 배려주차공간’ 디자인 특허 및 설치로 행정안전부 주민생활밀착형 혁신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마포구는 유아동반자‧임신부‧노약자를 위한 ‘BPA 배려주차공간’ 디자인 특허 및 설치로 행정안전부 주민생활밀착형 혁신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3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인증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과정에 여성과 남성 균형 참여,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한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구는 지난 2012년 1단계, 2017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변경된 심사기준이 적용되는 올해 또다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을 위해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2012년), <마포구 양성평등 기본조례>(2013년), <마포구 성별영향평가에 관한 조례>(2016년) 제정 등 법과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같이 만들고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5대 영역 93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구는 주체적인 여성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마포 동행센터 건립과 세자녀 이상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 지역사회 중심의 취약시간 아동돌봄 ‘경로당 꾸러기방’ 운영, 유아동반자·임신부·노약자를 위한  ‘BPA 배려주차공간’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그동안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지역주민과 구의 결실”이라며, “우리 구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성평등 균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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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짱 2022-12-24 18:08:04
"인구사태 좋아하시네ㅡ ㅡ!!!!!!!!!!!!!!!!!!!!!!!!!!!!!!!ㅡ ㅡ"
"그리고!여자들의 입장만 생각하지!말고ㅡ ㅡ!!!!!!!!!!!!!!!!남성들의 입장좀!잘들어주고!잘챙겨주길!원한다!!!!!!!!!!!!!!!!!!!!!!!!!!!!!조선족들!!!!!!!!!!!ㅡ ㅡ,중국인들!!!!!!!!!!ㅡ ㅡ=이민청영원히!나락이자!반대한다!!!!!!!!!!!!!!!!!!!!ㅡ ㅡ그리고 여.성.가.족.부.들ㅡ ㅡ!!!!!!!!!!!!!!!!!!!!ㅡ ㅡ,성평들가족부들ㅡ ㅡ!!!!!!!!!!!!!!!!!!!!!!!!!!!!!를.자.체.를.페.지!!!!!!!!!!ㅡ ㅡ+영.원.히.나.락ㅡ ㅡ!!!!!!!!!!!!!!!!!!!!!!!!!!!!!!!!!!!!!!ㅡ ㅡ"

손짱 2022-12-24 17:59:52
"개중국인들ㅡ ㅡ!!!!!!!!!!!!!!!!!!!!!!!!!=영원히!지옥나락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