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해 첫 일출 오전 7시 47분 예정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가 서울의 산과 공원 총 16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도봉산, 배봉산, 월드컵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로 새해 첫날 서울지역 일출 예상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은 ‘서울을 감싸는 외곽의 산’ 4곳(▲도봉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과 ‘도심 속의 산’ 7곳(▲인왕산 ▲응봉산 ▲배봉산 ▲봉화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평지형 공원’ 5곳(▲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올림픽공원)이다.
신년 덕담, 민요·풍물 공연과 대북 타고, 희망풍선 날리기, 가훈 써주기, 만세 삼창, 떡국 나눔, 신년운세 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이 이뤄진다.
특히 각 자치구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점검 등을 챙겼다. 참여자 스스로도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인파에 의한 밀림이나 부주의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야겠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구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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