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내일(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1월1일) 오전 1시 30분까지 보신각 근처 도심권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따라서다.
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통제 대상은 종로 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우정국로 안동국사거리~광교사거리, 남대문로 광교사거리~을지로1가사거리 양방향 모든 차로다.
서울경찰청은 도심권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을 비롯한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입간판 84개와 플래카드 140개도 설치해 차량 사전 우회 유도 등 교통 관리에 나선다.
경찰청 관계자는 “행사 시간대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 운행 시 통제 구간 사전 우회와 교통경찰 수신호에 잘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