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지난 3일 행정문화위원회실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 구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의원들과 소통과 협치를 위해 논의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라도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진정한 지방자치 분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며 “새해에는 종로구의회가 앞장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지방의회 운영기준 및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종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로구의회 의원들도 모두 “새로운 해를 맞아 종로구의회 의원 모두는 정당과 관계없이 협력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주민의 뜻을 경청하고 집행부, 지역 언론과 긴밀히 소통하여 오직 종로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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