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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태원 국조특위’ 17일까지 연장 합의
여야, ‘이태원 국조특위’ 17일까지 연장 합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1.0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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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이 증인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이 증인들에게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10일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여야는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두고 대립해 왔으며 기간 만료를 앞두고 막판 타결을 이루게 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종료되는 국정조사를 오는 17일까지 1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의결하기 위한 본회의는 6일 오후 2시 열린다.

한편 이번 합의는 우선 국정조사 기간 연장 부분으로 3차 청문회 증인 여부나 청문회 시기 등 청문회 관련 세부 논의는 국조특위 수준에서 후속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 원내대표는 “3차 청문회 증인을 누구로 할 건지나 언제 열건 지,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한 공청회는 언제 열건 지, 보고서 채택은 어떻게 할 건 지는 특위 차원에서 논의하는 게 마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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