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구청 광장…제수용품, 전통가공식품, 지역특산물 등 판매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6시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전남 곡성군, 경북 상주시, 전북 임실군, 강원도 등 자매결연 도시 등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사과, 한과 등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은 물론 치즈, 곶감, 꿀 등 지역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바자회를 열어 여기서 얻은 판매수익금을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를 통해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고 계실 주민들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품과 함께 넉넉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ag
#마포구
#구청장
#박강수
#설맞이
#직거래
#장터
#바자회
#구청
#광장
#자매결연
#농산물
#특산물
#제수용품
#전통가공식품
#저렴
#자원봉사센터
#수익금
#마포복지재단
#기부
#설
#명절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