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서울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3시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앞서 지난 5일 중국 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지난 7일 발령됐다.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오후 3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는 94㎍/㎥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다만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되고, 시간당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울 앱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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