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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신원호 PD, CJ ENM 산하 레이블로 이적...“협업은 계속”
나영석·신원호 PD, CJ ENM 산하 레이블로 이적...“협업은 계속”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1.0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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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왼쪽), 신원호 PD (사진=CJ ENM)
나영석 PD(왼쪽), 신원호 PD (사진=CJ ENM)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나영석·신원호 PD가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이적한다.

에그이즈커밍은 이우정 작가가 설립한 제작사로 지난해 10월 CJ ENM의 산하 레이블로 편입된 곳이다. 최근 티빙 이명한 전 공동대표 역시 이곳으로 옮긴 상태이다.

9일 CJ ENM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로 곧 사직서가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에그이즈커밍으로 이적하지만 CJ ENM의 레이블인 관계로 ‘소속’만 이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CJ ENM측에서도 “소속만 바뀌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우정 작가를 주축으로 이명한 전 티빙 공동대표와 추후 나영석·신원호 PD까지 합류한다면 기존 CJ ENM의 실력파 제작진이 모두 모이는 것이다.

에그이즈커밍은 이들에게 이미 친숙한 곳이다. 나영석, 신원호 PD의 주요작들인 ‘스페인 하숙’, ‘강식당’, ‘삼시세끼’, ‘슬기로운 의사생활’등을 제작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두 PD는 예능과 드라마 대표 PD로 꼽히는 만큼 방송사에서 독립한 이들이 앞으로 예능과 드라마의 판도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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