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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행복한 삶 위해”…동대문구,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구민의 행복한 삶 위해”…동대문구,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 정수희 기자
  • 승인 2023.01.10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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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제도 모아 리플릿 제작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38건 수록
구청 및 동주민센터, 구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구는 매년 초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모아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경제·환경 ▲교통·안전 ▲일반·행정 등 5개 분야의 구정 정보 및 정부 정책 38건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록된 주요 내용은 ▲부모급여 시행 ▲장애인 로봇재활 시범사업 시행 ▲교육비전센터와 진학상담센터를 통합한 ‘동대문 교육지원센터’ 운영 ▲초등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재난탈출 캠프 운영 ▲정비구역 공사장 영상서비스 제공 ▲관내 지하철역 및 교차로 주변 전동킥보드 주차구역 설치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이다.

이 외에도 영업자 중심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만 나이’ 통일,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등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을 모아놨다.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구청 종합 민원실과 14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고, 구 홈페이지(ddm.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건, 교육, 교통 등 구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모아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며,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사전에 알지 못해 유용한 정보나 혜택을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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