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소통하며 민원 해소까지…18개 동 순회
주민참여 확대 위해 야간 온라인 운영도…총 3회
주민참여 확대 위해 야간 온라인 운영도…총 3회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 시작을 주민과 함께한다.
구는 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약 3주 동안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천호2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동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이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참여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직장인·자영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운영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2023 계묘년 동(洞)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 제안과 구정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민원을 살필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운영되는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는 총 3회(1월30일, 2월1일과 2일 저녁 7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현장에서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안사업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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