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통해 지역 홍보
총 30명 선발…활동지원금 월 최대 10만원 지급
총 30명 선발…활동지원금 월 최대 10만원 지급
한강타임즈 정수희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명소, 맛집, 축제 등을 함께 알릴 ‘소셜미디어(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10일까지다.
17일 구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강북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북구를 널리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포터즈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사진·영상 등 3개 분야에서 10명씩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한 서포터즈들에게 월 최대 1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 SNS 관련 활동경력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홍보담당관 담당자 이메일(iseuli@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엔 북한산, 우이천, 전통시장 등 유명한 관광지 외에도 숨은 명소들이 많다”며, “숨겨진 보석과 같은 장소들을 널리 알려줄 서포터즈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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