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의원들이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로 인해 지역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원들은 영등포전통시장, 우리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위한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장을 보기 위해 나온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감사 인사도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고물가 속, 저렴하고 질 좋은 물품을 구매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소비에 구민들 모두 동참했으면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2023년 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힘든 시기 슬기롭게 극복하여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구민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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