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에 찬물을 끼얹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81-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9승9패가 된 신한은행은 4위를 유지했다. 반면, 14연승을 달리던 우리은행은 약 2개월 만에 패배라는 쓴맛을 봤다. 비록 패했지만 단독 1위 자리는 지켰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신한은행의 김진영이었다. 김진영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30점을 폭발시키며 우리은행에 비수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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