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터진 AC밀란의 선제골이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자 유일한 골이였다.
토트넘은 1차전 패배로 다음달 9일 홈에서 벌어지는 2차전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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