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넷플릭스 예능물 '피지컬: 100'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넷플릭스 공식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2월 6일~2월 12일 시청시간 4,161만 시간을 기록했다. 비영어권 TV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78개국에서 톱10에 들었다.
지난 1월 24일 처음으로 선보인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은 가장 완벽한 신체 능력을 갖춘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상금 3억원을 가지고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시작으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운동 유튜버 심으뜸, 댄서 차현승, 보디빌더 김춘리,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야구선수 더스틴 니퍼트 등이 출연했다.
제작사는 MBC로 MBC TV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을 연출한 장호기PD가 연출을 맡았다.
14일 공개한 7-8화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TOP 5가 되기 위한 마지막 퀘스트가 공개됐다. ‘고대신화’를 모티브로 한 이번 퀘스트는 지구력을 요하는 5개의 경기가 공개됐다.
5개 경기에 팀별로 1명씩, 총 4인이 경쟁해 경기별 최후의 1인이 최종 퀘스트에 진출한다.
극악의 난이도인 '아틀라스의 형벌', '프로메테우스의 불꽃', '이카루스의 날개', '우로보로스의 꼬리', '시지프스의 형벌'에서 종목별로 1위인 5인은 21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9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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