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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캣워크 페스타’, 슈퍼주니어·엑소·NCT 의상 소장부터 ‘업사이클링’ 체험까지
DDP ‘캣워크 페스타’, 슈퍼주니어·엑소·NCT 의상 소장부터 ‘업사이클링’ 체험까지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2.2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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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슈퍼주니어, 엑소, NCT가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을 직접 소유하고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은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는 ‘캣워크 페스타’에서 슈퍼주니어, 엑소, NCT의 무대의상을 활용한 서스테이너블 콘셉트의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서스테이너블 패션 첫 번째 이벤트에서는 NCT의 무대의상과 아트웍으로 꾸며진 'NCT 아트룸 전시'가 진행된다.

‘NCT 아트룸 전시’에서는 NCT가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 SMCU 팰리스@광야’ 콘서트 당시 착용했던 무대의상 약 27벌을 전시한다. 무대의상으로는 NCT 드림의 ‘캔디’, NCT 127의 ‘체리밤’,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 웨이션 브이의 ‘러브 토크 + 테이크 오프’ 총 4곡의 무대의상 전체를 영상, 이미지 등과 NCT의 앨범과 응원봉 등도 함께 전시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한다.

이 전시는 캣워크 페스타 공식 판매처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 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NCT 멤버들이 직접 착용했던 의상을 나만의 아이템으로 업사이클링해 소장할 수 있는 '실크스크린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실크스크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매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는 NCT가 활동 당시 직접 착용했던 티셔츠를 그래피티 아티스트 ‘마우즈’가 디자인 한 도안의 실크스크린 프린트로 업사이클링해 소장할 수 있는 행사다. 실크스크린 체험 행사는 29cm와 무신사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3,000원이다.

그룹 슈퍼주니어와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스테이너블 패션 두 번째 이벤트로 SM엔터테인먼트와 래코드(RE;CODE)의 ‘협업 리사이클 전시 및 나만의 업사이클 아이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와 SM 엔터테인먼트는 무대의상을 활용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의미를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주니어, 엑소, NCT가 직접 착용했던 의상을 활용한 리사이클 원단에 활동 당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무대의상과 래코드가 가진 특유의 해체적 디자인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낸다.

협업 상품으로 제작된 유니섹스 반팔 티셔츠는 2종으로 출시되며, 행사 기간 3일간 코오롱몰과 래코드 이태원 시리즈 코너점, SM 브랜드마케팅 플래그쉽 스토어 광야@서울, 캣워크 페스타 (DDP 아트홀 1)에서 판매된다. 무대의상의 조각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도 29cm와 무신사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 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에스팀 관계자는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패션업계는 물론이고 K팝 업계까지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해야하는 시점"이라며 "이번 전시는 K팝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또 하나의 아트워크로 재탄생 시킨 사례이자, 팬덤과의 새로운 소통의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업의 수익금을 환경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한편 캣워크 페스타에서는 패션쇼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공연으로 탈바꿈한 메인이벤트인 ‘패션&셀럽 퍼포먼스’를 비롯해 한현민·박승건·조성민·이승준·이혜미·김지용·조은혜 등 7인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패션&스토리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캣워크 페스타의 주요 일정과 라인업을 비롯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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