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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행정재경·보건복지·도시환경 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전개
노원구의회, 행정재경·보건복지·도시환경 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전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3.03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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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행정재경·보건복지·도시환경 위원회가 제277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외 각 기관을 방문하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안복동)는 지난달 27일 수락산스포츠타운을 방문해 시설현황과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이용에 대한 사항과 특히 안전 문제에 대해 살폈다. 

안복동 위원장은 "조성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우리구 주민들이 큰 불편함과 어려움 없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게 중요하다"며 "운동장에서 열릴 음악공연도 관람객들의 안전과 인근 주민들이 혹시나 불편함이 없는지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2월 24일 마들보건지소, 3월 3일에는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마들보건지소 내 노원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어르신들의 관리와 지원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내방객들을 위한 편의 지원책과 향후 개선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 3월 3일 방문한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주민 입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개선점과 홍보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배준경 위원장은 “관내 복지 관련 공공시설물을 직접 찾아보고 점검해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빠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불폄함이 없도록 하는게 우리들의 의무”라며 “지역별, 분야별, 연령대별로 소외감 없이 촘촘하게 공공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을 발로 뛰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부준혁)는 2월 23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노원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를, 3월 2일에는 초안산 도자기체험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 

부준혁 위원장은 "직접 음식물 폐기물 처리공정을 살펴보니 전자시스템 계량장비로 정확한 물류량이 측정되고 위생적인 작업 환경을 바탕으로 인근 주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처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노원구의 음식폐기물 처리에 있어 착오 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도자기 체험장에 대해서는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찾아와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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