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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3 정오의 문화공연’ 개최..오는 15일 첫 공연
성동구, ‘2023 정오의 문화공연’ 개최..오는 15일 첫 공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3.06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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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생활 속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매주 1, 3주 수요일 낮 12시에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이번 공연은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성동 책마루뿐 아니라 왕십리 광장, 구청 앞 광장 등 공연장소를 넓혀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5일에 진행될 첫 공연은 꽃으로 피어나는 봄을 주제로 세련되고 우아한 피아노 4중주 클래식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오의 문화공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와 버스킹이 가능한 연주팀들은 상시로 공연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오의 문화공연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시는 구민들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등 격조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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