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안방인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C 밀란과의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앞서 지난달 15일 밀란 원정에서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1무 1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16강 탈락을 막지 못했다.
한편,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 55번째 출전하면서 박지성을 넘어 역대 아시아 선수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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