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부상 복귀전에서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13일(한국시간) 양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 EPL 원정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골을 기록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1분만에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1월 8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터진 득점 이후 2개월여만의 시즌 2호골이자 올 시즌 리그 첫 골이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동점골 이후 9분 뒤 상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1-2로 패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