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가수 잭슨(Jackson Wang)이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잭슨은 16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코드 쿤스트의 정규 5집 앨범 ‘Remember Archive’에 수록되는 신곡 ‘911’ 피처링 아티스트로 함께했다.
신곡 ‘911’은 R&B 팝송 스타일의 곡이다. 잭슨 특유의 그루브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이 녹아들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코드 쿤스트 이번 새 앨범 피처링에 개코, 송민호(MINO), 크러쉬, 박재범, 이하이, 우원재, 타이거 JK, 백예린, 웬디 등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케이팝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러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잭슨만의 매력을 더욱 잘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인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잭슨은 인기 그룹 에픽하이의 신보 ‘Strawberry’에서 수록곡 ‘On My Way’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케이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새 활동을 알린 잭슨은 지난해부터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아메리카 투어에 돌입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총 6개국 10개 주요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잭슨은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아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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