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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가족 완전체 첫 예능 '하하버스' 탄생...“희귀병 회복한 송이 위해”
하하♥별, 가족 완전체 첫 예능 '하하버스' 탄생...“희귀병 회복한 송이 위해”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3.1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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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하하버스'에 출연하는 하하·별 가족 (사진 제공=콴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가수 하하(44)·별(40) 가족 완전체가 함께하는 첫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17일 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 측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하하-별과 슬하의 삼 남매 드림(9)·소울(5)·송(3)이 '하하버스'에 완전체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하버스'는 최근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진단받았던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이다.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 학교이자 하하 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를 담는다.

‘하하버스’에서 마을버스기사로 변신한 하하와 탑승객들을 위한 무료 음료서비스인 '별다방' 점장으로 변신한 별의 활약과 12년차 잉꼬부부의 티키타카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아빠와 엄마의 열일 속에서 깨발랄한 3인 3색 매력을 뽐낼 드림·소울·송 남매의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부터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가족여행 장소, 맛집, 핫플, 새로운 여행 성지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만난 탑승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인 게스트들이 참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결혼한 하하와 별은 2013년에 아들 드림, 2017년에 아들 소울, 2019년에 딸 송을 얻은 뒤 유쾌하고 단란한 가족의 케미를 자랑하며 '워너비 가족'으로 꼽혀왔다. 또한 최근 막내 송이는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진단받았지만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밝혀 대중의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

워너비 패밀리 '하하별가족' 완전체의 첫 합동 예능이자 마을버스 여행버라이어티 '하하버스'는 오는 4월 중 ENA, AXN, K-STAR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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