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볼빨간사춘기가 내달 16일 신보 ‘사랑.zip’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미니앨범 ‘사랑.zip’의 커밍 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 손에 딸기를 든 안지영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어 봄에 컴백할 볼빨간사춘기 음악에 대한 설렘과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4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단독 콘서트 소식도 알렸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개최한 단독 콘서트 ‘Seoul’과 ‘Seoul After Party’를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만큼 올해도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달 15일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대만 단독 콘서트로 오랫동안 기다린 해외 팬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전망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Seoul‘의 수록곡 ‘Love Story’이 역주행하면서 독보적인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재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미니앨범 ‘사랑.zip’은 오는 4월 1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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