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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시 최초 ‘대사증후군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강북구, 서울시 최초 ‘대사증후군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3.03.3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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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사증후군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대사증후군을 검진받을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 통합예약 시스템’을 서울시 최초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허리둘레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구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수유·미아·삼양·우이건강센터 등 6곳에서 무료로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엔 방문 또는 유선으로만 검진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대사증후군 검진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는 ‘대사증후군 통합예약 시스템’을 구축,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검진 희망자는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할뿐더러, 검진을 원하는 장소·날짜 및 시간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검진 희망자는 강북구,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검진 희망장소, 날짜, 예약자 정보 등을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기초대사설문지가 발송되며, 설문을 완료하면 예악이 최종 확정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에서 구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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