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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본격 시동
동대문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본격 시동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3.04.0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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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동대문경찰서와의 합동순찰로 2023년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은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어둡고 외진 골목 등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순찰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교통과와 협업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했으며,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통행 안전의 큰 위협이 되는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장비 정상 착용 여부도 등을 점검·계도했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경찰서와 협조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13명을 민간 지역안전순찰대원(CSO)으로 위촉, 지역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이용 30분 전 동대문구청 상황실(02-2127-5451), 120다산콜센터로 전화신청 또는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월요일 22시~24시, 화~금요일 22시~0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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