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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미, 오늘(7일)부터 빈소 조문 시작...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
故 현미, 오늘(7일)부터 빈소 조문 시작...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4.07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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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사진=뉴시스)
가수 현미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원로가수 고(故) 현미(1938~2023)의 장례식이 7일부터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거행된다.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에 따르면 장례식은 유족과 협의한 결과,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이다.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며, 장례위원은 협회 임원 이사진이 맡는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현미선생님께서는 가요계의 큰 별이다. 별이 진 것이 아니라 밤하늘에 여전히 빛나며 우리 후배들을 지켜보시리라 믿는다”며 “고인께서 치열한 삶을 통해 불멸의 작품을 남기고 영면에 드는 이 시점에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의 애도와 추모하는 마음 담아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장례절차를 무사히 마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수남을 비롯 임희숙, 정훈희, 엄앵란 등 현미와 평소 절친했던 가수·배우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나섰다.

한편,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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