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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본격화..15개 자회사 방문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본격화..15개 자회사 방문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3.04.07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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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취임 후 15개 모든 자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의 첫 방문 자회사는 지난달 23일 신규 편입한 우리벤처파트너스로, 우리벤처파트너스 직원들에게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 벤처캐피탈업계 최강자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시스템을 최대한 보장하고 사명도 우리벤처파트너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는 등 벤처캐피탈 업계의 특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 회장은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기업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금융 밸류체인 체계가 구축됐다”며 “은행, PE와의 협업으로 기업금융 강점인 우리금융그룹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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