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 ABC마트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이재민들을 위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ABC마트는 튀르키예 지진 발생 이후 피해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재민들을 위해 생활필수품 중 하나인 신발을 기부했다. 기부된 신발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에 조달된 후 이재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