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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지역 상임대표 선출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지역 상임대표 선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4.2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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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지역 총회에서 경기지역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중앙 상임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경기지역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지난 19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는 KDLC 경기지역 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총회에는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제4기 KDLC 상임대표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5기 상임대표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원내대표, 최병일 안양시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정관 채택과 공동대표 및 운영위원 선출, 사업계획 위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대표단에는 먼저 기초단체장 공동대표로 경기지역 현역 민주당 기초단체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조용익 부천시장이 선출됐다.

이어 광역의원 공동대표로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기초의원 공동대표에는 박은경 안산시의회 원내대표, 일반회원 공동대표에는 박문석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또 KDLC 경기사무처장으로는 조명자 전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이날 경기직역 상임대표로 선출된 최대호 상임대표는 “그동안 KDLC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치분권형 국가 건설이라는 놀라운 도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지역상황과 특색에 맞게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지방자치 완전실현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경기지역 단체장 및 지방의원단은 난방비대란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한 민주당 기초지방정부들에게 지방교부세 페널티를 부과하겠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경기지역 단체장 및 지방의원단은 난방비대란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한 민주당 기초지방정부들에게 지방교부세 페널티를 부과하겠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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