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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수사반장’ 박 반장 확정...최불암 청년시설 연기
이제훈, ‘수사반장’ 박 반장 확정...최불암 청년시설 연기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4.2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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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사진=MBC)
배우 이제훈 (사진=MBC)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의 형사 ‘박영한’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감독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대한민국 대표 범죄 수사 드라마인 '수사반장'의 프리퀄 드라마로 기존 수사반장의 1970~1980년대 배경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제훈은 국민배우 최불암이 맡은 형사 '박영한' 반장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이 완성형 형사의 모습으로 사랑받았다면 이제훈의 젊은 박영한은 인간의 존엄성을 처참히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형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사반장에서 사랑받았던 동료 형사들이 박 반장과 한 팀이 되는 과정도 다룰 예정이다.

이제훈은 그간 드라마 tvN '시그널', SBS '모범택시'와 영화 '파수꾼',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수사반장 1963(가제)'은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추악한 범죄들에 맞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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