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오는 5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개봉일자와 함께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말 그대로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들의 향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 있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의 강렬한 등장이 방점을 찍는다.
앞서 '범죄도시(2017)'는 688만명, '범죄도시2(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며 1269만명이 관람했다. 연출은 '범죄도시2'를 만든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 번 맡아 한국영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가 된다.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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