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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보미·남주·하영, IST와 동행 마무리...“팀 활동은 계속”
에이핑크 초롱·보미·남주·하영, IST와 동행 마무리...“팀 활동은 계속”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4.28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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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만 기존 소속사 IST 재계약
초롱·보미·남주·하영,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함께 이적
계약 여부와 별개로 팀 활동은 계속..."앞으로도 에이핑크"
그룹 에이핑크(Apink) (사진 제공=IST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현 소속사와 계약종료 후에도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멤버들과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당사와 데뷔 이후 12년 간 이뤄졌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라고 정은지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가수 활동은 물론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기존 소속사인 IST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에이핑크 팀 활동은 물론 솔로가수, 배우로서 활동도 계속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날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도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에이핑크(Apink)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 이들 네 명의 멤버들은 5월부터 새로운 소속사인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며 “멤버 전원이 에이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이 있는 만큼 그룹 해산 없이 팀 활동 또한 유지 할 것”을 알렸다.

더불어 "에이핑크는 멤버들이 팬들에게 말했듯 ‘앞으로도 에이핑크’일 것입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여정을 그려 나갈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도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입장을 밝히며 “당사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달려와 준 에이핑크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에이핑크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한 이후 ‘Mr. 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K팝 씬에서는 물론 범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일에는 미니 10집 ‘SELF(셀프)’와 타이틀곡 ‘D N D(디 앤 디)’를 발표, 약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최근 데뷔 12주년 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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