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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中企·소상공인 위한 팝업 플랫폼 리뉴얼 개관
성동구, 中企·소상공인 위한 팝업 플랫폼 리뉴얼 개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5.09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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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 수제화 희망플랫폼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 플랫폼으로 리뉴얼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수제화 전시장으로 이용됐던 ‘성수동 수제화 희망플랫폼’의 1층(면적 141.75㎡)을 관내 중소기업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팝업 스토어 및 쇼룸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최근 유행을 선도하는 각종 브랜드와 MZ세대가 모이기 시작해 ‘핫플’로 떠오른 성수동에 임대료가 부담스러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제품 전시 및 홍보, 이벤트 공간을 마련한 것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 공간은 패션, 수제화 등 지역 특화산업은 물론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팝업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유동 인구가 적은 뚝섬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방 도시의 특화산업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해 지역관광산업을 홍보하고 관내 관광객을 유입, 지역 간 상생발전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플랫폼 팝업은 지난 3일까지 청년 아티스트의 개관 맞이 전시를 진행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팝업 스토어 운영에 나선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 희망플랫폼이 수제화를 품고 더 나아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 플랫폼으로 새롭게 시작했다"며 "앞으로 성동구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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