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고창구는 서초구청 7층 지방소득세과에 마련되며, 모두채움대상자 가운데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의 모두채움신고대상자가 방문할 경우, 자기작성 창구를 통한 신고 지원도 병행한다.
또 신고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직접 전자신고도 가능하며, 전자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 한 후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연계 접속을 통해 원스톱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이밖에 구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무료 세무상담코너를 운영해 종합소득신고 지원과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세무상담코너는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는 납세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