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의회 이응주 의원이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물청소에 참여해 필운대로 6길 3~자하문로 55 사이의 약 450m 구간 및 골목길을 청소하고,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물청소에는 5톤 살수차 2대와 물푸미 1대를 동원하고 상인회 회원 50명, 환경미화원 10명, 종로구청 공무원 10명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응주 의원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편의시설 현황 등도 살폈다.
이응주 의원은 “종로에 보행 중심의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새롭게 유입되는 관광객들을 지역 상권으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다”며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포함한 서촌만의 고유한 매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특색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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