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 이하 공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5개소의 이동식 초소 6개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이동식 초소는 10년 이상 된 노후 초소로 공영주차장 4개소(한진면세점, 해운센터, 서소문올리브타워, 다동 제4공원)에 각 1개 초소를 교체하고, 공영주차장 1개소(남대문피혁상가)는 2개 초소를 교체했다.
공단은 이번 노후 초소 교체로 이용 고객의 가시성을 보장함으로써 근무자와 이용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소 디자인을 개량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화수 이사장은 “노후화된 주차 초소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겪으셨을 이용 고객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더 이상 교체를 미룰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차장 이용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주차사업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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