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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공식 만찬 "함께 더 강하게"
尹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공식 만찬 "함께 더 강하게"
  • 이현 기자
  • 승인 2023.05.18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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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양국 외교 표어인 "스트롱 투게더(Strong together)"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을 찾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공식 만찬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이들은 향후 양국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차원의 발언을 주고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이번 트뤼도 총리의 방한은 지난 60년 한국-캐나다 우호 협력 관계의 성공적인 여정을 되돌아보고 또 앞으로 펼쳐나갈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의 관계 표어인 "스트롱 투게더(Strong together)"를 언급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올해는 양국이 외교적 관계를 맺은 지 60년 되는 해다. 한국말로 '환갑'이라고 한다"며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시대에서 우리가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민주주의 파트너로서 우리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원칙있는 리더십, 지속적인 민주주의, 안정과 번영의 미래를 위해"라고 건배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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