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2023 D.FESTA 대학로 거리공연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사)한국소극장협회 주관으로 연극, 무용,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올해는 ‘모두,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성별, 나이, 문화, 국가를 초월해 거리공연을 매개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지향할 계획이다. 이에 3편의 공동 제작공연과 5편의 초청공연, 6편의 기획초청공연을 선보인다.
종로구 관계자는 "극장뿐 아니라 대학로 거리 전역이 배우-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려는 뜻에서 공들여 준비한 3일간의 축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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