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그룹 2PM 우영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5년 만의 새 솔로 투어 시작을 알렸다.
2PM 우영은 24일 일본 후쿠오카 선 팰리스 호텔 &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2017년 12월 일본 부도칸 공연 이후 약 5년 만이자, 일본 4개 도시를 도는 2023 솔로 투어 'WOOYOUNG (From 2PM) 솔로 투어 2023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다.
이날 우영은 지난 2017년 겨울 개최한 일본 파이널 공연에서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며 부른 '아마노가와~GALAXY~'(은하수~GALAXY~)의 멜로디를 시작으로 "다녀왔습니다!"라며 밝게 미소 지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저의 솔로 투어 'Off the record'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 후쿠오카에서 시작합니다" 라는 인사말과 함께 우영의 새 솔로 투어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일본 솔로 데뷔 싱글 'R.O.S.E'(로즈)를 필두로 'Going Going'(고잉 고잉), 'THE BLUE LIGHT'(더 블루 라이트) 등 대표곡 메들리를 들려줬고 매력적인 보컬, 명품 퍼포먼스로 총 23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소화해 관객을 열광케 했다.
특히 오는 6월 7일 정식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Off the record' 무대를 첫 선보여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새 솔로 투어 'Off the record' 첫 개최 도시 후쿠오카 공연을 성황리 마친 우영은 5월 28일 요코하마, 6월 3일 도쿄, 10일과 11일 오사카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우영은 오는 6월 7일 일본에서 스페셜 앨범이자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미니 3집 'Off the record'를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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