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26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서정인, 박남규, 이재선, 노연우, 안태민, 정서윤, 성해란 의원 등 총 7명이 선임됐으며 이어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서정인 의원을, 부위원장에 노연우, 성해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총 1,381억 3,098만원 : 일반회계 1,256억 3,109만원 특별회계 124억 9,989만원)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총 488억 1,621만원 :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6월 15일부터 6월20일까지 총 6일 동안 심사하며, 심사를 거친 각 안건은 6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최종 처리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서정인 의원은 “큰 금액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된 만큼 구민들의 시선에서 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편성이 되었는지 꼼꼼히 심사하고 결산안 심사에서도 올바르게 집행이 되었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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