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명예경찰과 마약 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지연은 3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임지연입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마약 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에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마약이란 미로는 출구가 없어 한 번 들어서면 빠져나올 수 없다. 이제는 ‘NO’라고 꼭 외쳐주세요!”라며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지연은 글과 함께 경찰 제복을 입고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모습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글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극중 임지연이 연기한 박연진의 친구 이사라(김히어라)가 마약 중독자였던 것을 언급하며 "사라한테 꼭 전해줘. 연진아", "사라야 알았지"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임지연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명예경찰 및 마약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2년간 경찰이 추진하는 정책과 치안 활동 홍보 및 마약 예방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임지연은 다음달 19일 첫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하며, 하반기에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