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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차서원 결혼+임신 깜짝 발표...“식은 전역 후 올릴 예정”
배우 엄현경♥차서원 결혼+임신 깜짝 발표...“식은 전역 후 올릴 예정”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6.05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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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왼쪽), 차서원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부모가 된다.

5일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현경이 임신한 사실이 맞다”며 “결혼 등의 계획은 차서원의 전역 이후로 올릴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2021~2022)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작품이 종영한 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비공개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도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다”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와 조심스러우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엄현경은 최근 방송에서 임신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한 엄현경은 “이번 연도는 쉬려고 한다”며 "2월부터 쉬어야겠다 생각했다. 열달 정도는 쉴 생각이다.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임신을 암시하기도 했다.

엄현경은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경성스캔들', '굿 닥터', '피고인', '청일전자 미쓰리', '두번째 남편' 등에 출연했으며, KBS 2TV 예능물 '해피투게더3', SBS TV '정글의 법칙',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별별 며느리', '왜그래 풍상씨', '비의도적 연애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MBC TV 예능물 '나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낭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차서원은 지난해 11월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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