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내일날씨] 후텁지근한 초여름 더위...밤부터 중부지방 비소식
[내일날씨] 후텁지근한 초여름 더위...밤부터 중부지방 비소식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6.07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내일(8일)은 전국에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내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경기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충청권 일부 지역에도 다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10∼40㎜,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서해5도 5∼20㎜, 충청권 5㎜ 미만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를 오르내리겠다.

내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4~18도, 최고기온 22~28도)보다는 2~4도 기온이 높아 내륙과 동해안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다.

또한 습도까지 높은 지역은 후텁지근한 날씨로 다소 찝찝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청주 19도, 광주 18도, 전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32도, 대전 30도, 청주 29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