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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 위한 특별위 현장 방문
노원구의회,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 위한 특별위 현장 방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6.1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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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전기차충전기 벤치마킹을 위해 양천구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원구의회에 따르면 특별위원회는 올해 2월 임시회를 통해 노원구에 친환경차 수요 대비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민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됐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가로등 전기차충전기가 설치된 양천구 파리공원과 대한민국 예술인센터를 방문했으며, 위원장인 김경태 의원과 부위원장인 강금희, 배준경 의원 및 손명영, 유웅상, 정영기, 조윤도 의원 등 7명과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 교통지도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2020년 양천구 일대 파리공원 외 6개소에 설치된 가로등 전기차충전기는 주차면수 72면에 총 36대가 설치됐으며, 평균 충전 시간이 5~6시간인 완속형 충전기이다.   

먼저, 의원들은 현장에서 충전 현장을 보면서 기기 조작 방식, 실제 충전 시간, 주민 이용 만족도, 불편 사항, 고장에 따른 서비스 문제 등 운영현황에 대해 양천구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노원구청 관계부서 직원들과 노원구 적용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 김경태 위원장은 “이번 현방방문을 통해 잘 운영되는 점과 아쉬운 부분을 파악해 노원구 전기차 충전소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성과를 내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충전소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023년 8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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