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클린스만호가 또 다시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클린스만호는 출항 직후 4경기를 치렀지만 여전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채 2무2패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날 황의조가 1년 만에 A매치 골을 터뜨리며 선제골을 기록하고, 스포츠 탈장 수술로 인해 페루전에서 결장했던 손흥민까지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됐지만, 오히려 후반 42분 상대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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