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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노들섬으로 떠나는 음악여행...김필·이그린 등 특별 공연
여름밤 노들섬으로 떠나는 음악여행...김필·이그린 등 특별 공연
  • 백진아 기자
  • 승인 2023.06.2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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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사진=서울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사진=서울시)

한강타임즈 백진아 기자 = 서울시는 대표 시민향유형 공연 사업인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오는 24일 노들섬에서 두 번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발라드 가수 ‘김필’, 퓨전국악 그룹 ‘시아’, 인디보컬 ‘레몽’ 싱어송라이터 ‘이그린’이 참여해 노들섬을 여름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사업은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 상설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앞서 5월 13일 진행된 첫 번째 특별공연에서는 가수 ‘10CM’등이 출연했다.

지난 5월 13일 진행된 첫 번째 특별공연 (사진=서울시)
지난 5월 13일 노들섬에서 진행된 첫 번째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특별공연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평일(수, 금)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광화문광장으로,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노들섬으로 방문하면 된다.

특별공연 및 7~8월에 진행되는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이번 여름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노들섬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를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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