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대문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찾아가는 미래교육’ 운영
동대문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찾아가는 미래교육’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6.2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정보 교육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균등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까지 ‘2023 찾아가는 미래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3 찾아가는 미래교육’은 4차 산업 전문 강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메이커 융합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9일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총 15개 기관에서 8월까지 약 2개월 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3D펜과 LED전구로 우리 마을 만들기 ▲지니 봇 라인트레이싱 체험 ▲AI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색칠놀이 AR체험 등 4차 산업시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각 센터별로 희망하는 교육을 1회 진행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이 4차 산업시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움의 격차 없는 성장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