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기자=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앞서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만나 노인 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배식 봉사 후에는 종합복지관 노인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지역은 만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17%로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한 기관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의 보편적인 분위기로 확산되기 바란다"며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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