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의 인문학 소양 증진과 문화향유를 위해 2학기(8월~12월) 기간에 문화강좌와 재능나눔 수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란도란 책 생각 나누기'(독후활동 수업)와 초등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역사 이야기'(역사 수업)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휘경어린이도서관에서 10여 년째 진행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강사는 2015년 ‘유별난 목공 집’으로 제11회 5·18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한 김영 동화 작가다.
'재능나눔 수업'은 도서관이 휘경여자고등학교와 함께 8년간 진행해온 협력 프로그램으로, 휘경여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수업은 과학 키트를 활용한 실험과 만들기로 재미있게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게 진행이 된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저학년(1~2학년)반과 고학년(3~4학년)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