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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위기가구 발굴 위한 복지수첩 1300부 제작·배포
용산구, 위기가구 발굴 위한 복지수첩 1300부 제작·배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3.07.1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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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용산구는 복지통장 등 민간인력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낼 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복지수첩 13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민간인력이 복지수첩에 위기가구 상담내역을 기록한 후 잘라서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복지상담으로 연계한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방문상담 체크리스트 ▲복지서비스 정보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사업 등으로 수첩을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2020년부터 복지수첩을 제작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설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내용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은 신고 1건당 5만원이다.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지만 연간 30만원 지급제한을 둔다. 비수급 위기가구를 발견·신고한 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로 선정될 시 지급한다.

한편, 구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 4~6월 ‘정다운 이웃’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살피자는 취지에 16개동 131단체에서 1873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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